아르헨 대통령 자신 죽으면 미국 소행 주장

크리스티나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자신이 암살된다면 중동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미국의 소행일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키르치네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국내 기업들이 자신을 몰아내려 하고 있고 심지어 암살까지 모색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도움을 모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남미 3위의 경제 대국인 아르헨티나는 지난 2001년 국가 채무 디폴트 사태 이후 30%에 달하는 인플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디폴트 사태후 92%의 채권자 들이 70% 삭감에 동의했으나 미국의 2개 헤지 펀드는 거부했으며 최근 미 연방법원 판사가 이들 헤지 펀드에 13억달러를 지불하지 않고 있는 아르헨티나 국가를 상대로 법정모욕죄 판결을 한 바 있습니다.

 

Print Friendly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