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아르헨티나 분쟁처리 패널 설치… 일•미•EU 제소

【제네바 교도】세계무역기구(WTO)는 28일 일본과 미국, 유럽연합(EU)이 보호주의 정책이라며 아르헨티나를 제소한 통상분쟁에 대해 ‘1심’에 해당하는 분쟁처리 소위원회(패널)의 설치를 결정했다. 소송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허가제 등 수입제한조치를 도입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자국 산업의 보호를 호소하고 있어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앞으로 Read more [...]

자매맞아?… 20대 女, 쌍둥이 동생 죽인 살인범과 ‘결혼’

자신의 쌍둥이 자매를 죽인 범인과 결혼하겠다고 나선 여성이 있어 화제다.사연의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남부 도시 피코 트룬카노에 사는 올해 23세 여성 에디스 카사스. 그녀는 지난해 12월 부모에게 청천벽력같은 선언을 했다.자신의 쌍둥이 동생 조한나 카사스(23세. 당시 20세)를 총으로 쏴 죽인 범인 빅터 신고라니와 결혼을 하겠다고 나선 것. 조한나의 남자친구였던 신고라니는 Read more [...]

이란-아르헨티나, ’94년 유대인폭탄테러’ 진상조사 착수 합의

이란과 아르헨티나가 지난 1994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유대인 센터 건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아르헨티나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이란 정부와 1994년 테러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조사위원회를 설치한다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994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이스라엘-아르헨티나 Read more [...]

EU-중남미 정상회의…40여개국 정상-정부대표 참석

보호주의 자제, 포클랜드 문제 등 의제 오를 듯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영문 명칭 ECLAC)와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26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개막됐다. 2011년 12월 유엔 산하 기구로 출범한 CELAC은 중남미 33개국으로 이루어졌다. 정상회의에는 EU에서 조제 마누엘 바호주 집행위원장, 헤르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