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통령 건강이상…뇌출혈로 한달 휴식

[헤럴드생생뉴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60)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뇌출혈 진단을 받아 한 달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6일 보도했다.대통령실의 알프레도 소시마로 대변인은 “대통령이 지난 8월12일 머리에 외상을입었지만,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며 “재검 결과 뇌출혈의 일종인 만성경막하혈종이 발견돼 Read more [...]

프란치스코 교황, 아르헨 군정 고문피해 신부 접견

베르골리오 추기경 시절 구명에 '소극적' 논란 (바티칸시티 AF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군사독재정권 시절 납치돼 고문을 당한 헝가리 출신 프란츠 얄릭스 신부를 접견했다. 예수회 소속 얄릭스 신부가 아르헨티나에서 고초를 겪을 때 예수회 교구장을 맡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추기경이던 교황이 돕지 않았다는 비판은 이전부터 제기됐다. Read more [...]

아르헨티나-우루과이, 환경문제로 외교적 충돌

우루과이, 펄프공장 생산 확대 허용…아르헨티나 "국제사법재판소 제소할 것"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양국의 국경을 이루는 강의 환경오염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거듭하고 있다.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양국 접경지역에 있는 대형 펄프공장 UPM의 연간 생산량을 110만t에서 120만t으로 늘리도록 승인했다. 양국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