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대통령, 동성 부부 아기 대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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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인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아르헨티나에서 대통령이 레즈비언 부부 아기의 대모가 됐다.
AP통신 등 외신은 레즈비언 부부인 카리나 비야로엘과 솔리다드 오르티즈의 생후 2개월 된 아기 우마 아쑬이 5일(현지시간) 코르도바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고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대모가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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