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문라이트 탱고 디너 패키지’ 선봬

제주신라호텔에서 매혹적인 탱고 공연과 환상적인 디너가 펼쳐진다.

제주신라호텔는 지난해에 이어 아르헨티나의 탱고 거장 ‘카를로스 코펠로(Carlos Copello)’의 탱고 컴퍼니 소속인 탕게로스(Tangueros)를 초청해 매혹적인 탱고 공연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해마다 세계 탱고 대회를 석권하는 공연팀은 카를로스 코펠로가 소속 무용수들의
모든 안무를 직접 연출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탱고 공연을 자랑한다. 이번 무대에는 카를로스 코펠로의 아들 '막시 코펠로'가 내한하여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이국적인 코스 요리와 함께 탱고 공연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풀사이드 탱고 디너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신라호텔 문라이트 탱고 디너 패키지(Moonlight Tango Dinner Package)를 이용하면 탕게로스의 공연과 함께 이국적인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풀사이드 탱고 디너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디너쇼 1일 전까지 예약 필수)

또 탱고 디너쇼 메뉴로는 전복과 아보카도 타르트, 트러플 양송이 크림 수프, 시저 샐러드, 바닷가재와 쇠안심 스테이크, 애플 슈트르델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커피 또는 차가 준비된다.

탱고 디너쇼 입장객에게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작곡가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이 작곡한 악보가 레이블에 새겨진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와인 1병과 아르헨티나 출신 탱고 음악가 ASTRO PIAZZOLLA CD 1세트도 무료로 제공(2인 기준)한다.

디너쇼가 끝난 후에도 매일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월요일 제외) 탱고 페스티벌은 계속되며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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