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마라도나 감독설 부인

이라크 축구협회가 대표팀 사령탑으로 디에고 마라도나를 내정하고 협상
중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이라크 축구협회 압둘-카리크 마수드 회장은 21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협회가 현재 마라도나와 협상을 하고 있지 않으며 그를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아르헨티나 언론에서 마라도나가 이라크 대표팀 신임감독으로 내정돼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는 보도를 반박하는 것이다. 이라크는 전임 지코 감독이 지난달 사임한 뒤 후임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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