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한류 팬클럽, 세월호 참사 성금 모금


아르헨티나 한류 팬클럽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돕고자 성금 모금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현지 슈퍼주니어 팬클럽인 ‘엘프 월드 아르헨티나’등 여러 한류 팬클럽들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벨그라노공원에서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와 한류스타 사진 등을 판매했고 성금함도 별도로 만들어 모금했다.

엘프 월드는 행사로 모은 성금을 현지 한인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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