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와 아르헨티나 접경 지역의 코파우에 화산이 폭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칠레 당국은 코파우에 화산이 지난 11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화산재와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며 인근 마을에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코파우에 화산은 지난 2000년 7월부터 4개월간 용암과 화산재를 분출했고, 지난해 5월에도 적색 경계령이 내려져 주민 2천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칠레에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3천여 개의 화산이 있으며 이 가운데 500여 개는 활화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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